마카오 생바

마카오 생바

마카오 카지노에서 바카라를 직업으로 삼고사는 생활바카라 라는게 있더군요...

2,3천 정도 자금만들어서 마카오 카지노에서 하루 30만원 따는걸 목표로 도박을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

사실 2,3천 들고 마카오 카지노에 가서 바카라로 하루 30따는건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결정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는것.

특히 도박이란게 뭐겠어요?

마약에 버금가는 중독성을 가진 사람폐인 만드는 넘버원 바로 카지노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애초에 마카오 카지노에 그짓을 직업으로 삼겠다고 하고 나서는 자체가 이미 반쯤은 도박에 중독된 사람이거나 국내외에서 도박으로 볼짱 다보고 끝까지가기 직전의 사람들이라 봐도 무방하죠

만약 나는 도박을 좋아하지도 중독되지도 않아서 진짜 잘할 자신이 있다하는 사람도 있겠죠...

수많은 도박중독자들도 처음엔 다 그런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중독이란게 뭡니까 ... 안해보거나 대충해본사람들은 당연히 중독이 안되죠. 헌데 도박을 업으로 삼고 자신의 전재산을 들고 하루 일당을 벌기 위해 폐인 만들기 가장 쉽다는 바카라를 매일 하는데 중독 안되는 사람이 있을가요?

초반에 자신을 억제하며 잘합니다. 30만원씩 차곡차곡...

한달이면 900. 삼개월이면 무려 1천 8백...

어마어마 하지 않습니까? 한국에서 월급 2~300벌려고 아둥바둥하던게 오버렙 되면서 여기가 천국이구나. 이런 생각에 아름다운 미래를 그려보겠죠...

하지만 이 생활이 반복되다보면 스스로 자신이 정해놓은 룰을 어기게 되고 오늘은 60만원만 따볼까? 하는 생각... 어떤 날은 첫판에 목표금을 땄는데...

지금나가면 뭐하나 할꺼도 없는데 조금만 더 해보자...

이런 패턴이 생기면 그 길로 골로가게 되는거죠...

그렇게 해서 더 따도 문제지만 손실이 난다면 그때부터 멘탈이 무너지면서 눈이 돌아가게 되는겁니다.

하루에 30씩 10일 딴거 몇판만에 손실보고 처음들고간 자금 2,3천 까지 말아먹는거 까지 몇십분도 안걸립니다.

만약 반대로 그날 원금 보전하고 목표금액보다 더 땄다. 이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무너진 멘탈과 터져나오는 도박의 본능은 인간이 자제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죠

이거 말고도 문제는 또 있습니다

하루에 30씩 따면서 착실하게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고 치면 근데 문제는 뭐냐면 ... 거기서 할게 없습니다. 마카오에서 카지노말고 뭘 더 하겠습니까?

그래서 마사지 가고 술마시고 하다보면 그 돈은 어디서 나오나요?

카지노에서 벌어야 될거 아닙니까

어제 마사지 받고 술마신돈 60만원이니 오늘은 90을 따야해 하고 가면 이 역시 골로가게 되는 특급열차죠

30을 따는게 50정도의 난이도라면 60  100 이 되면 난이도가 100  200 으로 증가하는게 바로 바카라입니다

그러다가 원금 손실나고 눈돌아서 들고간 자금도 다털어 먹고 행방이 묘연해 진다는 그러한 이야기들 ...

여러분 절대 도박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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